[애드쇼파르] 2021년8월11일 <Justice for Myanmar>는 미얀마 위기 해결을 위해 ASEAN 특사 임명을 브라나이로 정한 것은 양국 국영기업간의 거래가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고 주장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영기업 <Brunei Energy Myanmar>와 <Brunei Energy Services & Trading>이 언급이 되었다.

<Brunei Energy Myanmar>는 미얀마 재정경제부 산하 석유업체로 미얀마 석유가스공사 (Myanma Oil and Gas Enterprise)와 수익 배분을 하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석유가스공사는 쿠데타이후 현 정권에 주요 외화 공급원으로 보고 있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Brunei Energy Services & Trading>는 <International Group of Entrepreneurs, IGE>와 합작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IGE는 Mr. Nay Aung (2014년 미국 제재를 받은 전례가 있던 USDP 위원 Mr. Aung Thaung의 아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형제중 한명은 미얀마 해군 제독으로 복무중이라고 한다.

<Justice for Myanmar>는 <Myanma Economic Corporation, 미얀마 경제공사>에게 부지를 임대하여 항만 개발을 하는 인도 기업 <Adani Ports>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에서 불허를 할 것을 촉구하였다.

<Adani Ports>는 진행중인 미얀마 항만 개발 사업은 미국 제재에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기 위해 미국 해외재산통제국에 라이선스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Justice for Myanmar>는 <Free Expression Myanmar> <Global Witness>를 포함한 45개 시민사회 단체들과 함께 <Telenor Myanmar>가 레바논 회사 M1에 매각 중단 촉구를 하였다.

<Telenor Myanmar>는 미얀마에서 가장 투명하게 운영을 해오던 통신사로서 명성을 얻고 있었지만 이번 매각 결정은 책임감 없는 처분이라고 지적을 하였다.

M1은 <Irrawaddy Green Tower> 사업을 통해 군부 사업과 연관이 되어 있어 사업 투명성은 보장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를 하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Justice for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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