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만달레이 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공판에서 부정부패 혐의 4건이 추가 제기되었으며 다음 공판일은 7월22일로 될 예정이라고 한다.
<Reuters> 보도에 따르면 추가 제기된 혐의 4건중 2건은 국가고문에 대한 부정부패 혐의이며 나머지 2건은 네피도 위원회 위원장 Min Thu와 함께 혐의가 제기되었다고 한다. <Daily Eleven> 보도에 따르면 나머지 2건은 2명 외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고인들이 더 있다고 한다.
이번 공판에서 제기된 추가 혐의로 양곤, 만달레이, 네피도 법원에서 총10건의 혐의가 제기가 된 상황이며 현재 기소된 내용만으로도 평생 수감되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그녀의 변호팀 수석변호사 Khin Maung Zaw는 공판에서 진행된 반대 심문에서 쿠데타 당일 아웅산수지 국가고문 자택 급습이 수색영장도 없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증명하였다고 밝혔다. 규정을 따르지 않고 불법적인 체포가 있었다는 것을 법정에서 공식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보고 있다.
<The Irrawaddy> 보도에 따르면 검찰측 증인 수색팀 소령 Win Htut Oo는 미얀마 보안군의 자택 압수수색 급습 당시 자택에 배치된 보안요원들이 없었으며 보안요원 숙소에서 무전기를 발견했다고 증언을 했으며 이에 변호인측에서는 무전기가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의 소유라는 증거를 제시해라고 반박을 하였다.
국가고문의 코로나19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측에서 추가 증언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