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애드쇼파르] 2021년6월2일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코로나19 일 신규 확진자 72명을 발표하였다.

이에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2021년5월31일부터 6월1일사이 친주 Tongzang 타운십 52명, Falam타운십 6명으로 집계가 되고 있다. 

Falam타운십에서는 50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해당 타운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라고 보도를 하였으며 3차 파동이후 두번째 사망자로 집계 되었다.

사가잉지역 Kalay타운십 13명, Tamu타운십 12명이 발생하면서 Kalay 타운십에 대한 재택명령 (Stay at Home)이 발표되면서 Tongzang타운십, Tamu타운십에 이어 세번째 재택명령이 내려진 타운십이 되었다. 3개 타운십은 모두 인도 국경에 있어 인도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산 우려를 하고 있다.

양곤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을 하였다고 한다. 

해외 귀국자들로 격리 기간동안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얀킨 타운십 3명, 띤간준 1명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Sittwe에서는 방글라데시에서 국경무역선으로 귀국한 미얀마 자국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확진자는 총16명이 되었다.

Sittwe종합병원 Dr. Kyi Lwin은 현재 국경무역 상인들이 격리조치 기간동안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모두 방글라데시에서 귀국하는 미얀마 국경무역 상인들이 격리기간동안 격리 3일차와 7일차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면서 지난 5월12일 4명, 14일 1명, 18일 1명, 21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2020년3월부터 2021년2월2일까지 라카인주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4,264명이 발생하였고 사망 37명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