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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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아일랜드 의류브랜드 <Primark> 미얀마에 대한 신규 발주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미얀마 신규 발주 중단은 스웨덴 <H&M> 이탈리아 <Benetton>에 이어 세번째 미얀마 발주 중단을 한 브랜드가 되었다.

<Primark>는 전세계 28개국 1,018개 봉제 공장에 발주를 하고 있으며 중국이 가장 큰 규모로 생산되고 있다. 미얀마는 21개 봉제공장에 발주를 주고 있었다.

이탈리아 <OVS>도 이번주 미얀마에 대한 제한적인 발주만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쿠데타이후 2개월동안 미얀마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계속 기록했다고 한다. (2021년2월 PMI 27.7 / 3월 PMI 27.5 기록)

2021년1월에도 미얀마 PMI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미 하락세(47.8)를 보이고 있었으나 2월이후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위험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중국계 공장들의 방화로 보고 있다. 또한 설문자의 약70%가 신규 발주가 2월대비 3월에는 감소하였다고 응답하였고 미얀마 통화 짯 가치가 5%가량 떨어진 것도 원인으로 보고 있다.

IHS 경제전문가 Shreeya Patel은 2021년3월 미얀마 제조업 PMI를 보면 심각한 사업 악화가 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시위 확산, 공장 폐쇄, 정치적 불안으로 업계 성장 전망은 급격하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였다.

PMI는 국가의 전월 대비 생산량, 신규 발주, 사업 조건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평가되며 50점 미만인경우 위축으로 해석이 되며 최근 조사는 2021년3월12일에서 23일 조사가 되었다.

세계은행은 동아시아태평양 경제보고서를 통해 군부 쿠데타 이후 2020-21년 회계연도 미얀마 경제 성장률은 작년 성장률 1.7%에서 10%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ASEAN+3 거시경제연구소 (AMRO)는 지역별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미얀마 경제성장율은 -2.6%로 예상을 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심각하게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만들었으며 성장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약하며 앞으로 코로나19 접종 상황과 정치적 상황에 따라 달라 질 것이라고 밝혔다.

VIAAD Shofar
출처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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