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3월18일 미얀마 군부정권은 어젯밤에 이어 계속되는 아웅산수지 추가 혐의를 발표하였다.

먼저 지난 3월17일 밤 미얀마 국영방송 MRTV를 통해 저명한 사업가 Maung Weik를 카메라로 끌어내어 공개 자백을 하도록 만들었다.

자백 내용을 보면 아웅산수지에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총550,000달러를 상납하였다고 하였다. 그중 100,000달러는 <Daw Khin Kyi Foundation>에 기부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본인의 사업을 위해 정부 관료들에게 현금을 상납하였으나 상납 당시 증인은 없었다고 밝혔다.

공개 자백내내 Maung Weik은 카메라를 보지 않고 대본을 읽는데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오랜 기간 구금되어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웅산수지에서 검은 봉투로 현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으나 미얀마 네티즌들은 150,000달러와 250,000달러를 검은 봉투에 넣어서 전달하려면 엄청나게 큰 봉투가 필요하며 250,000달러를 100달러 지폐로 쌓는다고 해도 높이가 거의 1피트 가까이 되는데 어떻게 검은 봉투에 넣어서 전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지적을 하였다.

대부분의 여론은 이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아웅산수지가 흑역사가 있는 그와 연관이 되었다는 것에 실망을 하기도 하였다.

Maung Weik은 전 군사정보책임자 Khin Nyunt를 로비하며 본인의 사업 제국을 만들었으며 현 군부정권 대통령 대행직을 맡고 있는 Mr. Myint Swe의 조카딸과 결혼을 하였다. 2008년에는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2014년 석방후 다시 사업에 복귀하였다. USDP 정권에서 여러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NLD정권이후에도 공무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갔다. 특히 양곤주지사 Mr. Phyo Min Thein과도 친분이 있으며 네피도 Eternal Peace Pagoda 건설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NLD정권에서는 그의 회사 건물 중 하나를 격리 센터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미얀마 군부정권은 이런 관계를 활용하여 새로운 혐의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3월18일 오전에는 국영신문 <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는 <Daw Khin Kyi Foundation>이 부지 임대가를 엄청나게 낮게 책정하여 국가 재정 손실을 입혔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보도에 따르면 해당 재단이 영국, 미국, 중국, 대만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NGO에서 790만달러이상을 기부를 받았으며 국내외 기부금 367억짯을 받았다고 보도를 하였다. 하지만 그게 무슨 혐의와 연관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선 설명이 없었다. 아마도 아웅산수지가 NLD당 기금 마련을 위해 해외 기부를 받을 수 없어 재단을 활용한 것으로 혐의를 씌우려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 

또한 짯 자금중 약37.1억짯이 네피도에 있는 La Yaung Taw 원예훈련원 건설에 사용이 되었다고 밝혔으나 자선단체에서 원예훈련원 건설을 하는 것에 대한 혐의 설명은 없어 앞으로 어떤 혐의를 씌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내용 마지막에서 네피도에 있는 훈련원은 토지 시세보다 낮게 임대료를 책정하여 에이커당 5백만짯을 지급하였고 연간 연간 181.5억짯에서 264억.3억짯의 손실이 나게 하였으며 양곤 재단 사무실은 월 150만짯을 지급하면서 연간 14억짯에서 26억짯의 손실이 나게 하였다고 한다.

2018년 당시 시세를 볼 때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를 한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이지만 군부 관련자들 대부분이 저렴한 시세로 토지를 임대한 것에 대해선 구속된 사례는 없었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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