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단비] 2018년 6월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미얀마플라자에서 JBJ 엔터테인먼트에서 결성한 글로벌 여성 아이돌 그룹 로즈쿼츠(Rose Quarts, 이하 RQ)의 두번째 싱글 앨범 [Ra Pa Pam P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타이틀곡 [Ra Pa Pam Pam]와 [Let It Go] 등의 노래를 선보이며 많은 현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로 무대를 꽉 채운 남성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짧은 시간에 이런 열렬한 호응을 얻게 된 원인으로 그동안 K-Pop 미얀마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아이돌 그룹이 없었으나 수준 높은 무대 공연과 음악을 선보이면서 이런 무대를 미얀마에서 보기를 원했던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킨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얀마 멤버로만 구성을 하지 않고 한국, 태국 멤버를 영입하게 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도 호응을 얻게 된 것으로 본다.
2018년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샹글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 질의시간을 통해 이미 세번째 싱글 앨범 제작이 끝났으며 미얀마, 태국,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할 것이며 정규앨범도 열심히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두번째 싱글의 가사는 사랑하는 어떤 남자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으며 노래 제목 [Ra Pa Pam Pam]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호흡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두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Ra Pa Pam Pam]은 문바톤* 리듬의 퓨쳐 하우스* 장르로 빈티지한 신디 사운드를 담은 신나는 멜로디, 그루브 비트, 트렌디한 멜로디가 잘 조화를 이루어 지난 첫번째 싱글 앨범보다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업그레이드된 RQ만의 특유의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RQ는 한국인 1명, 미얀마인 2명 태국인 2명 총 5인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Sungshin, Naychi, Cindy, Earn, Eing은 기존의 미얀마 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매너와 미얀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K-Pop 느낌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미얀마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uture House(퓨쳐 하우스) 영국에서 2010년대에 생겨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
*Moonbahton(문바톤) 더치하우스 특유의 신디사이저와 레게톤의 그루브를 절묘하게 합쳐 놓은 음악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