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미얀마 코로나19

[애드쇼파르] 양곤주정부는 따께타 타운십 구 쓰레기 처리장 부지에 신규 코로나19 600병상 병원 설립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 발표는 건설 환경 전문가의 의견에서 폐기물 부패, 대기오염, 높은 건설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병원 건설 부지로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으면서 결정되었다.

미얀마 하원의원 Dr. Wai Phyo Aung (NLD당, 따께타 지부)은 이미 쓰레기 처리장으로 사용이 되어 왔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계속 나올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곤주지사 Mr. Phyo Min Thein은 즉시 해당 부지의 신규병원 건설을 취소하도록 명령하였고 따께타 타운십개발위원회 위원장 Mr. Qung Nyein은 취소 발표직후 바로 펜싱 작업은 중단을 시켰다고 밝혔다.

병원 건축전문가 Mr. San Kyu는 본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규 코로나19 병원이 구 쓰레기 처리장 부지에 지어지는 것을 취소하여 마음 편하게 잘 수 있겠다고 포스팅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미얀마 정부는 국민의 제안에 귀 기울여 주고 있다고 칭찬을 남겼다.

 

VIAAD Shofar
출처7Day New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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