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양곤 흘라잉따야 타운십 쉐린반 공단에 있는 중국계 Su Xing봉제 공장 대표가 야반도주후 6개월동안 급여 체불로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인 공장 대표는 2020년2월 급여 체불된 상태로 지난 3월4일 야반도주를 하였다.
노동조합 사무차장 Mr. Tun Tun Naing은 공장 대표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야반도주를 하면서 노동자 300여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지난 3월30일 양곤주정부에 신고를 하였고 주정부에서는 공장 설비를 매각하여 급여 지급을 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2020년 7월 공장 경매 결정이 확정되었으나 주정부는 미얀마 국영신문에 경매입찰 광고를 실을 광고비를 지불하라고 노동자들에게 전달하였으나 비용이 없어 아직까지 아무런 진전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노동자들은 노동조합과 양곤주정부에 이에 대한 지원 요청서를 보내고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에도 탄원서를 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