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NGO <Alarm Myanmar>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미얀마-중국 국경 Shweli강 붉은물 사건이후 조사한 결과 염소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6월9일 Shweli강 일대 강물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단체에서는 6월13일 샘플 채취를 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홍수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어 운송을 하지 못하면서 6월18일 샘플이 검사소에 도착했다고 한다.

검사결과는 리터당 염소 0.03mg과 암모니아 1.14mg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환경보호국 (EPA) 기준에 따르면 염소 0.005mg 암모니아 0.4mg를 초과하면 안된다.

이번 강물 오염은 종이, 섬유, 식품 가공 공장등의 폐수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NGO는 이 지역 공장에 대한 실사 조사와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하고 환경 관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다.

미얀마 중국 국경 강 붉은물로 인한 피해 우려

VIAAD Shofar
출처Daily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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