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hofar] 2020년2월19일 미얀마 정부-싱가포르 교육부가 공동으로 개원한 양곤주 싱가포르-미얀마 직업훈련원(SMVTI)에 대한 양도식이 개최되었다.
양도식에 참가한 싱가포르 교육부장관 Mr. Ong Ye Kung은 인사말을 통해 미얀마 청소년에게 실용 기술을 전수하여 고용 창출을 하고 미얀마 경제 성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호텔관광학과와 기계공학과가 6개월 과정으로 운영이 되며 4년간 3,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많은 숙련공들이 사회 진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졸업후에도 인턴십,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양도식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공식적인 운영 관여는 하지 않지만 계속 연구소 지원 사업은 할 것이라고 하였다.
SMVTI은 싱가포르 정부 지원을 받아 2014년 4월 착공하여 2016년 4월 완공되었으며 싱가포르 기술교육연구회(ITE)를 모델로 미얀마 숙련공 양성을 위한 지원 정책중 하나이다. 미얀마 정부는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위해 ITE의 지원과 관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