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2월12일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겸 총사령관 민아웅흘라잉은 현재 복역중인 죄수 23,314명과 외국인 55명을 석방 또는 장기수와 사형수들에 대한 형량을 감형하는 특별 사면 조치를 발표 하였다.
감형 조치는 다음과 같다.
사형수는 종신형으로 감형되었고 이전 사형에서 종신형으로 감형되었던 죄수의 경우 50년으로 감형되었다.
종신형 또는 40년이상 징역형을 받은 장기수들은 40년으로 감형, 40년미만 죄수들은 형량을 1/4로 감형 되었다.
많은 시민들은 갑작스런 특별사면으로 1988년 사태와 비슷한 형태의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어 미얀마 평화 시위를 혼돈에 빠뜨리는 것에 대한 많은 우려를 하고 있으나 미얀마 정부에서는 국가비상사태 기간중에도 특별사면 발표를 통해 새로운 민주국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명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