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달러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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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6년 4월 21일 미얀마 대통령실에서 미얀마 정부가 외환감독위원회 재설립 행정 명령을 U Nyo Saw 제1부통령을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방식을 통해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외화의 효율적인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공식 발표하였다.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는 부통령이기도 한 U Nyo Saw를 위원장을 필두로 재무부 장관이 부위원장을, 대외경제투자관계부 장관이 서기를 맡아 조직을 이끌게 된다.

또한 상무부 장관, 연방정부 감사원장, 미얀마 중앙은행 총재 등 3명이 핵심 위원으로 합류하여 국가의 전반적인 외환 흐름을 총괄할 예정이다.

미얀마 정부 성명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는 국내 투자 및 제조 활동에 필요한 기계류, 상업용 차량, 장비 및 원자재 수입을 위한 외화 사용 내역을 엄격히 심사하고 허가하는 주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연료, 의약품, 식용유, 비료, 살충제 및 국내에서 자체 조달할 수 없는 건설 자재 등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품목을 수입하기 위한 외화 할당도 위원회가 직접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의료, 교육, 종교적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는 시민들의 외화 사용 신청을 검토하는 것은 물론, 일반 상품 수입과 해외 대출 원리금 상환, 서비스 비용 지불 및 외국인 투자자의 이익금 송금에 필요한 외화 승인권도 전적으로 행사하게 된다.

불필요한 외화 유출을 막기 위해 사치품 및 단순 사회적 용품의 수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외화 사용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하였다.

나아가 국내외 투자 기업, 제조업, 수출입 기업을 비롯하여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서비스 부문 전반에 걸친 외환 거래를 직접 감독하고 통제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처음 설립되었던 위원회의 권한 범위와 동일하게 유지된 것으로, 국제 제재와 외환 보유고 감소라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미얀마 정부가 외화 유출입에 대한 강력한 중앙집권적 통제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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