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BBC Burmese 보도에 따르면,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오는 수개월 내 신행정부 출범과 함께 군 최고사령관직에서 퇴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보도는 구체적 출처를 밝히지 않았으나, 미얀마 외무부장관 Than Swe가 2월 18일 태국 Phuket에서 태국 외무장관 Sihasak Phuangketkeow와의 회담 당시,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의 후임으로 새로운 총사령관이 임명될 예정임을 언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얀마 2008년 군 헌법에 따르면, 총사령관은 대통령이 국방안보위원회 추천을 받아 임명하게 되며, 대통령은 다른 공직 겸임이 금지된다.
만약 민아웅흘라잉이 총사령관 직을 그만둔다면, 이는 곧 본인이 대통령직에 취임할 의도임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고 있다.
실제로 2월 초 새롭게 설치된 연방자문위원회 위원장직도 겸임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번 군부 선거에서 군부계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USDP)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6년 4월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의회는 3월 공식 개원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8일 USDP 당선 의원들이 네피도 당사에 모여 대통령 선출과 관련된 논의를 시작했다고 BBC Burmese는 전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조만간 미얀마 정국의 권력 재편과 새로운 통치 구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