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 전망과 관련하여 현지 및 해외 기업인들이 최근의 정치적 변화와 환율 정책 변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얀마 중앙은행은 현재 수출 기업들이 해외로부터 받는 대금의 25%를 현지 통화로 환전하도록 강제했으나, 15%로 완화하는 조치를 준비 중이다.
만약 수출 대금 관련 규제가 한층 더 완화될 경우, 외국인투자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존 수출업자와 투자자들은 전망하였다.
현지 건설업 관계자는 만약 환전 비율이 0%로 전환되어 기업들이 외화 사용이 완전히 자유로워진다면, 여러 국가에서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행 미얀마 환율 정책 하에서는 주로 중국계 투자자들이 진출하고 있을 뿐, 그 외 국가의 대형 자본 유입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하였다.
현 시점에서는 이미 미얀마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중국 투자자들이 존재하며, 앞으로 정치 상황의 변화와 환율 정책 완화 움직임에 따라 다른 국가 투자자들의 진출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또, 총선 종료 후 국회가 소집되면 수출 대금 관련 규제 완화가 추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얀마에서 투자 확대가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정치적 안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으며, 정치 불안정이 지속될 경우 단기간 내 FDI 급증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국회가 소집된 직후에도 투자 유입의 급격한 증가보다는 점진적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하였다.
국회 출범 이후 추가적인 수출 대금 규제 완화 조치가 있을 가능성도 언급하였다.
또한, 타이어 제조 등 고무 산업 분야에서는 일본, 태국, 중국 등의 기업들이 투자 진출을 고려 중이지만, 이들 역시 미얀마의 정치적 변동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
일부 기업은 베트남 등 다른 동남아 국가로 이미 진출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미얀마에 입주 시 주로 타이어 공장 설립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고무 산업 관계자들은 최근 미얀마의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조짐이 있어 해외 기업들도 활발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타이어 공장에 대한 중국, 태국, 일본 3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