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9월 24일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러시아 Novosibirsk의 Tolmachevo 공항에 도착하여 Novosibirsk 주지사 Travnikov Ahdrey Aleksandrovich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담 후 대표단은 Moscow로 이동했으며, 러시아 외무부 차관 Andrey Rudenko의 영접을 받았다.
위원장은 오늘부터 시작해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World Atomic Week Forum 2025 참석을 위해 Moscow를 방문했다.
포럼에는 원자력 프로그램을 보유한 국가 정상, 원자력 산업 전문가,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핵·AI 시대 인재 양성 강조…Min Aung Hlaing “핵심 기술 인력 필수” 발언
Radisson Collection Hotel에서 열린 ‘젊은 세대와 미얀마의 미래: 과학 및 기술’ 주제의 과학 워크숍에서 위원장은 미얀마의 핵기술 발전 및 평화적 핵 에너지 이용을 위해 전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과학 및 기술 발전과 평화적 핵 에너지 활용을 국가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핵 및 방사선 기술은 에너지 분야뿐 아니라, 보건, 농업, 축산, 산업,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적 활용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얀마 내 핵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숙련 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설명하였다.
위원장은 기존 업무의 연장선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도약 지점으로서 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단언하였다.
시간의 효율적 활용과 강한 동기 부여, 목표 의식이 국가 발전의 열쇠임을 밝히며, 젊은 세대에게 혁신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역량 및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토론회와 워크숍 개최를 촉구하였다.
현재 미얀마에는 산업, 농업, 제조업 분야에서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분석하였다.
이에 청년들에게 창의성, 분석력, 협동심 등 고급 역량을 요구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AI(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히며, 주요 선진국들이 보건, 교육, 경제, 제조 및 국가 발전에 광범위하게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음을 예로 들었다.
미얀마에서도 교육, 의료, 운송, 농업 분야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내부적으로 우수 인력 양성과 우수한 기술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군부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러시아 내 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별 연구와 정책 제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과학·기술 발전 정책과 국가 첨단 산업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많은견해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