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4일, 미얀마에서 Myanma Insurance의 전무이사 Dr. Sandar Oo에 따르면, 미얀마 인구 52만 명 중 약 2백만 명만 생명보험에 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보험 가입률 역시 저조하여 전국 약 60만 대의 차량 중 20만 대만 보험에 가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Myanma Insurance에 따르면, 보험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자연재해나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도로교통행정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60만 대의 개인 소유 차량 중 약 40만 대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Dr. Sandar Oo는 보험 가입률이 낮은 배경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보험 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이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들이 자연재해나 의료비 부담과 같은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Myanma Insurance는 보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 보험 회사 서비스의 현대화, 전문 인력 양성, 그리고 보험 제도에 대한 대중의 신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에는 총 17개의 생명보험 회사와 9개의 일반 보험 회사가 운영 중이며, 생명보험 48종, 일반 보험 22종, 그리고 복합형 보험 6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험 서비스가 더욱 다양화되고 있지만, 실제 보험 가입률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과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미얀마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이전기사미얀마 중앙은행, 네피도에서 리스크 관리 회의 열려… 2025년 바젤 지침 대비 논의
다음기사2025년 7월 15일 미얀마 현지신문 헤드라인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