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1월 29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외무장관 Daw Zin Mar Aung은 중국의 미얀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중국은 일종의 강제 개입을 통해 미얀마 상황에 관여하고 있으며, 국민통합정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들을 지원 대상의 조직으로 간주하지 않고 있다고 현실을 파악한 팩트 체크를 하였다.
이에, 중국 정부가 국민통합정부와 소수민족무장단체들과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강조하는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정부가 장기적으로 중국 정부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정치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역 안정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3년에는 국민통합정부 외교부는 주변국가들과의 접촉을 더욱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사기단과 같은 국경 범죄는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로, 이러한 문제 해결의 열쇠는 국가관리위원회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주변 국가들은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통합정부 외교부는 초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며, 글로벌 및 지역적 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