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1월 25일 양곤곤 뚜와나 실내 경기장에서 2025년 중국 신년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부인 Daw Kyu Kyu Hla가 참석하여 중국-미얀마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또한, 주미얀마 중국대사관 대사 Ms Ma Jia, 미얀마 연방장관 U Tin Oo Lwin, U Min Naung, U Tun Ohn, 양곤주지사 U Soe Thein, 미얀마-중국 불교문화교류협회, Interfaith Dialogue Group, 미얀마-중국 상공회의소, Yunnan Social Welfare Association 등에서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으로 축제를 시작하였다.
소림사 승려가 양국의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신년 인사를 전하고 민아웅흘라잉 위원장과 중국대사가 함께 버튼을 눌러 축제를 공식적으로 개막하였다.
소림사 무술 시범과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 전통 음식 부스와 문화 전시를 관람하였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뱀은 지혜, 전략적 변화, 재생, 성장, 깊은 통찰력을 상징하며 이러한 가치가 양국간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미얀마-중국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상호 이익과 미래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화롭고 상호 이익이 되는 발전을 위해 미얀마-중국 경제 회랑(MCEC) 프로젝트 등의 양국 간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위원장은 중국을 방문하여 Mekong Summit과 ASEAN 국가 지도자회의에 참석하면서 중국 총리가 미얀마 평화안보와 국가관리위원회 5대 로드맵을 지지하고 미얀마 재선거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하였다.
2025년은 미얀마-중국 수교 7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진전을 이루고 있는 점도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