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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미얀마 강성노조 IndustrialAll은 미얀마에서 운항중인 글로벌 선사들이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IndustrialAll은 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 (국제운송노동자연맹)과 합세하여 글로벌 선사인 Maersk, SA(MSC), CMA CGM이 미얀마 행 선박 운항을 계속 하면서 상업적 이익을 위해 인권 문제를 무시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IndustrialAll 사무총장은 Maersk가 비공개 자체 위험평가를 실시하여 고용한 선원, 사무실 직원 창고 직원은 위험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글로벌 선사의 책임은 이보다 더 광범위하며 주요 무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국가관리위원회를 지원하게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Maersk의 입장은 EU 기업 지속가성성 실사 지침과 신규 EU 강제노동 규정과 같은 EU 공급망 계획과도 상충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미얀마에서 가장 큰 노동조합이었던 CTUM 사무총장 Maung Maung은 국가관리위원회는 노동권, 인권 침해, 자국민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고 있음에도 국제 무역으로 살아남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현재 미얀마에서 운항중인 글로벌 선사에 미국과 영국의 제재 조치를 받고 있는 국가관리위원회를 지원하는 것은 경제제재를 위반하는 것으로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MCRB 이사 MS. Vicky Bowman은 이런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글로벌 선사들이 공식적인 수출입에 대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미얀마에 있는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고용 지원을 하고 부분적이지만 확대되는 인도주의적 지원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을 하였다.

국제운송노동자연맹은 지난 3월 Maersk 정기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국가관리위원회가 유지되도록 하는 생명줄을 제공해주지 말 것을 촉구하였다.

하지만, Maersk에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얀마 국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순위를 두고 고객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는 모두 준수하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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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loba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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