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11월 18일 국가관리위원회 공보팀 제21차 기자 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쪼민툰 대변인과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MR. Khin Maung Oo, 각 부처 대변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공보팀 대변인은 명예 훈장 수여식과 특별사면, 아세안 관련 사안, 금융, 교육, 네피도 녹색도시 조성사업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부정선거 관련자에 대한 처벌과 유권자 목록 업데이트, 투표소 현황 등에 대해 언급하였다.

명예 훈장 수여식에 대해, 대변인은 NLD 정권 관료 12명에 대해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를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NLD정권 관료 수상자를 보면 전 교통통신부장관 Thant Zin Maung, 전 건설부장관 Han Zaw, 전 차관 Bharat Singh, Hla Maw Oo, Win Maw Tun, Min Lwin, Aung Hla Tun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NLD당 소속 의원들은 아니였고 외부 전문가들이라는 점에서 특별히 주목할만한 점은 없었다.

하지만 전 공보부장관 Pe Myint도 포함이 된 점은 특이하였다. 국가비상사태이후 지금까지 어떠한 기소도 없이 가택연금상태로 지내다가 최근 1년 6개월정도 네피도 군시설내에 감금된 상태였으나 기자회견이후 석방 조치가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라카인주 정치인들의 수상도 강조하였다.

라카인주출신 정치인들중에서는 전 상원의회 부위원장, Arakan Front Party 소속 Aye Maung과 San Hla Kyaw, Arakan Army 지도자의 장인 Twant Mrat Naing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별사면에 대해, 대변인은 약 6천명 가까이 특별 사면은 진행하게 된 것은 국가 건설을 위해 기여할 국민들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 특히, 외국인 4명에 대해선 외교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에서 22년사이 특별사면된 수감자들은 외국인 239명을 포함하여 거의 6만명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사면에 대해 대체적으로 수감자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하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에서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치적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가관리위원회의 노력이라고 밝히며 특별 사면자 중 부정부패 혐의로 NLD정권 시절 수감된 전 타닌따리 주지사 Lei Lei Maw까지 언급을 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녀는 국가비상사태 이전에 증거가 확보된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가 되어 수감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정치적 위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는 의견이다.

이에 시민불복종운동가들은 아세안 의장국에서 그녀를 언급한 것을 지적하며 미얀마 시민사회와 어떠한 교류도 없이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난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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