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러시아 언론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었다.

위원장은 미국-중국 관계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히면서 러시아 침공에 대해선 미국은 무기를 증강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중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러시아-미얀마 군사 협력에 대해 러시아 언론사는 러시아 군 주둔을 허용할 것인지 질의를 하였다.

이에 대해 미얀마 헌법은 허용하지 않지만 국가관리위원회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미얀마 국내 상황에 대해선 4월이후 안정화가 되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설명하였다.

러시아 언론사에서 서방국가에서 국민방위군과 소수민족무장단체를 지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국민방위군에게 KIA와 KNU를 제공한 것에 대해 비난을 하였다.

아세안 문제에 대해선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아세안 국가들을 통해 미얀마가 러시아와 관계를 맺는 것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아웅산수치 전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치범을 구금하고 정치범 4명을 사형 집행한 것에 대해선 법에 따른 결정이라고 주장하였다.

미얀마 재선거에 대해선 미얀마 평화와 안정, 경기 회복에 따라 진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 언론사에선 빠른 시일내에 재선거를 실시할 가능성이 낮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까지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답변을 하였다.

VIAAD Sho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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