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페이스북 모회사 Meta는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는 모든 페이지와 계정을 제재 조치했다고 발표하였다.
Meta 태평양지역 신흥국가 공공정책이사 Rafael Frankel은 2019년 발표된 UN 미얀마 실태조사와 <Justice for Myanmar>, <Burma Campaign>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제한해야 할 기업을 선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발표이후 미얀마 군부가 운영하거나 합작한 회사인 마이텔, 미야와디은행, 미얀마맥주 뿐만 아니라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의 딸이 운영하는 영화제작사 페이지까지 제재 조치를 받았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는 미얀마 군부와 관련된 회사의 광고를 차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으나 많은 단체에서 더 강경한 조치를 하도록 압박을 해오고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2017년 미얀마 군부의 로힝야 학살에 대한 혐오 발언을 퍼트리는 알고리즘으로 허위 정보와 극단주의를 확산시켜 폭력을 선동한 것에 대해 1,500억달러 규모의 민사 소소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