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주 공지해 드린 바와 같이 국민통합정부(NUG)측의 항전 선포(9.7) 이후 정세 관련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부 소수민족반군단체 거점 지역에서 군부 병력이 증강 배치되고, 주요 도시에서 군경 검문검색이 강화된 것으로 관찰됩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교민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는 양곤에서도 폭발물 사건사고가 전보다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시간대 군경의 체포 작전이 강력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야심한 시간에 군경 체포조가 우리 교민 거주 아파트 이웃집을 급습하는 사례도 대사관에 접수된 바 있습니다. 이미 관영지에 여러 차례 게재된 바와 같이, 미얀마 이민당국과 군경에서 소위 테러활동 연루자가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주택과 아파트에 대한 감찰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정황이 있는 만큼, 교민 여러분께서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국가비상사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 불안정이 커지면서 생계형 범죄를 포함한 치안 불안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경우 외국인 주택 또는 업체가 범죄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주택과 공장에 대한 안전조치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야간 통금에 임박한 외출과 이동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VIAAD Shofar
출처주미얀마한국대사관
이전기사미얀마 정치적 위기, 협상으로는 더이상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다음기사텔레노 미얀마, EU제재 위반 방지 위해 매각 결정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