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언론사 <Irawaddy>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중국 정부가 NLD당을 해체하지 않는 조건으로 국경 무역 재개와 인프라 관련 사업 재개에 대한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미 8월초 주미얀마 중국대사 Mr. Chen Hai와 임시정부 외교부장관 Wunna Maung Lwin은 화상 회의를 하여 중국 정부에서 21개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금 6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중국 정부가 군부를 “정부”라고 언급하면서 주목을 하기도 하였다.
외교부 성명에 따르면 이 자금은 <Mekong-Lancang Cooperation Framework>에서 결정된 프로젝트에 대한 것이며 중국 정부에서 자금 이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중국 정부는 아웅산수지 정부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에 다시 쿠데타 이전 상황의 권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는 분석도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측에서는 NLD당이 유지가 되면 국민통합정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