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6월16일 브루나이에서 화상으로 개최한 제8차 ASEAN 국방부장관회의 플러스(8th Asean Defence Ministers’ Meeting-Plus, ADMM-Plus)에 미얀마 국방부장관 Mya Tun Oo도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을 포함한 8개국 회원국 국방부장관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미얀마 국방부장관은 미얀마 안보문제, 미얀마 대응 진행 상황, 코로나19 대응 현황, 자연재해 대응 현황 등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고 한다.

<Straits Times> 보도에 따르면 2014년 논의된 비상상황시 ASEAN 2개 회원국간의 국방부장관간의 의사소통을 영구적으로 신속하게 할 수 있는 핫라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되었다고 한다.

싱가포르 국방부 장관 Ng Eng Hen은 이번 회의는 ASEAN 지역 안보를 논의하는 그룹으로 남중국해 문제 와 미얀마 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앞으로 ADMM-Plus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ADMM은 ASEAN 회원국간 국방 및 안보 협력을 통해 지역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회원국간 국방부의 협력 지침을 공유하며 투명성과 개방성을 강화하여 상호간 신뢰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되었다. 이후 ADMM-Plus가 2010년 설립이 되면서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미국, 일본 8개국이 합류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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