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상무부가 발표한 수출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미얀마 봉제 산업 수출은 2020-21년 회계연도 5개월간 14억달러를 달성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언론사 <Daily Eleven>의 보도에 따르면 2020-21년 7개월간 봉제 산업 수출액은 19억3500만달러를 기록하여 작년 동기(25억5300만달러) 대비 6억1836만7천달러가 감소하였다고 한다.
2021년 3월 글로벌 의류브랜드 H&M, Primark, Bestseller 등의 미얀마 발주 잠정 중단으로 인해 미얀마 봉제 산업은 발주 취소, 생산량 감소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였으나 다시 발주를 재개하기로 발표를 하였다.
미얀마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미얀마 제조업 부문은 계속되는 침체 현상이 발생되었고 대량 해고로 인해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갔으며 환율 불안정으로 인한 자재 인상 등으로 부담은 증가 되었다.
이로 인해 미얀마 봉제산업은 큰 타격을 받게 되었으며 물류 부문의 중단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정상화 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 봉제산업은 한국, 중국, 일본, EU 시장 수출을 중심으로 CMP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봉제산업 수출액은 2015-16년 회계연도 8억5천만달러에서 3배이상 급성장을 하며 2016-17년 20억달러, 2017-18년 25억달러, 2018-19년 46억달러, 2019-20년 48억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와 함께 미얀마 봉제협회 (MGMA)는 침체된 미얀마 봉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2월 발표한 MGMA 행동강령 (Code of Conduct)에 대해 안내를 하며 회원사들이 노사간 지속가능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미얀마 노동법과 MGMA 행동강령 (Code of Conduct)을 따라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