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4월11일 오전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군부정권이 계엄령 지역으로 선포한 흘라잉따야 타운십과 쉐삐따 타운십을 방문하여 쌀 기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지역은 미얀마 군경찰이 초토화 진압을 하면서 수많은 사망자와 사상자가 나왔던 지역이다.
총사령관은 이주 노동자 거주지역과 방화로 인한 화재 공장에 대한 복구 작업을 지시하였으며 고용창출을 위해 공단내 공장들은 조속히 운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피해 공장에 대해선 투자 자금 인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보안요원을 선임하도록 지시하였다고 한다.
미얀마 네티즌들은 사진상에 나오는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이 권총을 차고 항상 부적 팔찌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항상 불안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인터넷 차단으로 군부정권도 전단지 홍보 시작
인터넷 차단으로 시위대 뿐만 아니라 군부정권에서도 인터넷을 활용한 공지가 힘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 군부정권에서 CRPH 보건부 및 교육부 장관 Zaw Wai Soe가 미얀마 코로나19 기금 횡령, 의료진 시민불복종운동 선동 등에 대해 비난하는 전단지를 제작하여 뿌리기 시작했다. 전단지에는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은 연쇄살인범들이라고 비난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