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3월14일 주미얀마 중국대사관은 양곤 흘라잉따야 공단 일부 중국 공장에서 발생한 방화와 관련하여 중국 기업과 중국인 안전을 위해 현지 경찰의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중국 대사관은 중국 봉제 산업은 미얀마에서 고용창출을 40만명 이상 창출하며 기여를 하고 있으나 이번 방화 사건으로 미얀마 국민들에게 많은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모든 폭력 행위를 종식시키고 가해자들을 중국 기업 재산과 중국인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 것에 법적 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하였다.

주미얀마 중국대사관, 중국계 공장 보안 지원 요청

하지만 중국 정부는 내정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만 고수하며 시위대 사망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해오다가 중국계 공장에 대한 공격이후 강하게 비난을 하면서 미얀마 국민들의 반감은 더 커지고 있다.

중국 언론사 <China Global Times>는 20명이상이 오토바이를 타고 방화를 하면서 흉기와 휘발유를 들고 다니며 경비실을 공격하고 공장 입구와 창고에 불을 질렀다고 보도하였다.

이번 중국계 공장 방화로 인해 대만계 공장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피해를 입은 공장들은 중국계 봉제공장 <Global Fashion> 대만계 신발공장 <Tsang Yih>로 알려져 있다. 그외에도 최소 10여개 중국계 공장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장 뿐만 아니라 중국계 식당, 호텔 등도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방화 공격이 있기 2일전 지난 3월12일에는 런던에 본사를 둔 미얀마 인권단체 <Burma Human Rights Network, BHRN> 설립자 Kyaw Win은 트위터를 통해 미얀마 시민 1명이 사명하면 중국 공장 1개가 잿더미가 될 것이라는 협박성 글을 올렸다. 이후 밀크티연합 미얀마 지부 계정에서는 흘라잉따야 타운신 시민 1명이 사망을 한다면 중국계 공장 한곳이 잿더미가 되는 것에 대해 동의 하십니까? 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이에 일부에서는 홍콩 분리주의자와 지역 NGO의 선동으로 인해 반중국 감정을 격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보기도 하고 있다.

미얀마 네티즌들은 군인들이 시위대 진압을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고의적으로 공장 방화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지만 이미 방화 사건 전부터 시위대들이 중국계 공장 방화 경고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VIAAD Shofar
출처Global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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