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2월15일 열린 미얀마 국가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민앙웅흘라잉 총사령관은 미얀마 수력 발전소 사업은 종전 계획대로 진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가관리위원회 위원장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 미얀마 국방부 부사령관 Mr. Soe Win,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은 국가의 안정, 법치, 생명, 재산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현재 진행되는 여러 사안들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헌법에 부합하는 행정권과 조치가 취해졌기 때문에 국가관리위원회는 민주주의를 위배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를 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는 그동안 유지되었던 정치, 행정, 경제, 사회, 평화, 외교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주요 이슈는 2020년 미얀마 선거에서 유권자 명단으로 인한 부정선거가 발생한 부분으로 부정선거에 관련된 책임자는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하며 의료진들의 시민불복종운동 참여로 의료인의 서약을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중보건 분야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코로나19 백신을 민영업체에서 수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해선 직장 복귀를 기다리고 있으나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대 진압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압이 되고 있으나 서방 국가에서만 미얀마를 비판하고 있으며 그외 국가들은 미얀마 국내 문제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국방부가 미얀마 언론위원회에 보낸 공문에 따른 정확한 뉴스보도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외국인 고문 임명에 대한 조치도 논의를 하였다고 하며 아웅산수지 경제 고문으로 활동한 Mr. Sean Trunell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얀마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 사업에 대해 논의중에는 진행중인 수력발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수력발전 사업을 통해 공공 재정 절약 방안도 언급이 되었다고 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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