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2월3일 네피도 대통령궁 Ngu Shwewar 회의장에서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과 미얀마상공회의소 (UMFCCI) 임원들을 포함한 파트너 단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민아웅흘라잉 총사령관은  농수산업, 건설, 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국방부는 국가비상사태선포이후에도 민주주의 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할 것이며 국가 정책에 따라 국내외 사업 및 정책은 그대로 유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업체들의 폐업과 휴업으로 인해 고용주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국민들도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나 관련 부처와 단체에서는 공장 및 회사가 코로나19 예방 조치에 따라 체계적인 모니터링되는 가운데 재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상사태 선포이후 5개국 봉제협회 회의 개최

지난 2월4일에는 미얀마봉제협회 (MGMA)가 주최한 미얀마 5개국 봉제협회 줌회의가 열려 총사령관과 UMFCCI 간담회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얀마 한인봉제협회 (KOGAM)와 홍콩 봉제협회는 최근 사태로 글로벌 브랜드 바이어들의 생산기지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전하며 5개국 봉제협회는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KOGAM에서는 사태이후 바이어측에서 생산기지 이전 또는 발주 취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약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답답함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운영이 힘든 공장들도 무노동무임금 정책이 적용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MGMA 사무총장 Ms. Khine Khine New는 미얀마 봉제산업에 대해서는 기존 방침을 그대로 유지하며 물류 분야는 원활한 수출입을 위해 해상, 항공 운송은 완화할 것이라고 간담회 내용을 전했다.

또한 국제사회의 제재 압력이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신규 시장을 찾아나서야 할 것이며 노사분규가 발생하는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에서도 경기 활성화에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노사분규 발생시 시간을 두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MGMA는 미얀마 봉제산업이 더 힘든 상황에서도 5개국 봉제협회들과 잘 극복해냈으며 이번 상황도 슬기롭게 대처하여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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