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선거
미얀마 선거

[애드쇼파르] 미얀마 국방부의 계속 되는 미얀마 부정선거 관련 유권자 조사 결과 성명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동안 NLD당은 대응하지 않고 오히려 소수민족정당에서 미얀마 국방부의 선거 간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었다.

2021년1월21일 미얀마 국방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미얀마 선거가 자유롭고 공정하였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NLD당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 성명이 있었다.

NLD당 대변인 Myo Nyunt는 법적으로 미얀마 국방부에서 밝힌 조사로 정치적 딜레마는 없다고 밝혔다. 2020년11월 미얀마 선거는 몇가지 실수를 제외하고 선거 감시단에서도 자류롭고 공정한 투표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부정선거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변인은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미얀마 국방부의 유권자 목록 조사 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단지 유권자 명단이 틀렸다는 것만으로 부정선거로 볼수 있는 증거는 되지 않으며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미얀마 국방부가 유권자 최종 명단으로 분석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미얀마 국방부의 계속 되는 부정선거 관련 성명 발표에 대해서 소수민족정당측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Shan Nationalities Leagues for Democracy 대변인 Sai Leik은 미얀마 국방부가 선거를 방해하면서 정치 참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되고 있다고 지적을 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의지로 미얀마 국방부의 행동들을 반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였다.

Ta’ang National Party 고위 간부는 미얀마 국방부가 이를 핑계로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하며 미얀마 국방부도 예전처럼 할 수는 없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더이상 어둠속에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VIAAD Shofar
출처Daily Eleve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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