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3월 31일 양곤지역 이동통신사 지점에서 양곤지역 시민들이 SIM 카드와 eSIM 을 긴 줄을 서며 구매하였는데 이는 군정의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IMEI) 등록 마감에 따른 휴대전화 사용 중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양곤지역 Bahan 타운십 에 위치한 Mytel 지점에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붐비고 있으며 동일한 Bahan 타운십 내 미얀마 플라자 쇼핑몰 휴대폰 매장들 역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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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점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대기 행렬이 폭발적인 수요에 비해 부족한 서비스 처리 능력과 IMEI 등록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이 겹치며 발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 3월 5일 국가 내 휴대전화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Central Equipment Identity Register(CEIR)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이에 따라 모든 휴대전화와 태블릿 장치의 IMEI 코드를 CEIR 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군정은 3월 31일까지 기기에 SIM 카드를 삽입하여 사용 기록을 남기지 않을 경우 4월 1일부터는 해당 기기에 대해 별도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공지하였다.

현재 양곤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기한 내에 eSIM 을 등록하여 IMEI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으면 휴대전화 단말기 자체를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등록이 누락된 단말기는 향후 중고 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하거나 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시민들을 매장으로 이끄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새로운 단말기 관리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부족과 행정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VIAAD Shofar
출처BBC 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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