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1월18일 오후2시 EU정부에서 미얀마 봉제산업 지원 프로그램인 Myan Ku 지원 현황 설명과 2022년2월까지 연장 계획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행사에는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 연방장관 Mr. Thein Swe, 주미얀마 EU대사관 대사 Mr. Ranieri Sabatucci, UNOPS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연방장관은 코로나19로 인행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EU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제산업 해고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히 5백만유로를 지원하여 노동자 6만명에게 약40억짯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에서 2020년4월 20일부터 2021년1월12일까지 휴업 또는 폐업한 공장들을 대상으로 SSB 가입 노동자 150만명에게 총650억짯을 지급하였다고 설명하였다.

EU 대사는 Myan Ku 프로그램은 미얀마 봉제산업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봉제 산업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Myan Ku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앞으로 Myan Ku를 통해 EU정부는 5백만유로를 추가 투입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Myan Ku 및 SMART Myanmar 총책임자인 Mr. Jacob Clere는 Myan Ku 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U정부에서 10백만유로 긴급 지원금을 투입하여 미얀마 봉제산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월 25,000짯에서 125,000짯까지 대부분 75,000짯을 지원하였다.

임산부의 경우 2021년1월 현재 9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였다.  

EU는 미얀마 봉제산업을 우선순위로 지원하기 위해 2020년5월1일부터 80억짯이상의 지원금을 통해 108,320명 노동자에게 지원을 하였다. 또한 미얀마 봉제 공장 운영을 어렵게 유지하는 사측에도 급여 지원을 통해 공장 고정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얀마 봉제 산업 종사자의 85%는 여성이며 대부분은 에야와디, 라카인, 막웨 지역 등 도서지역에서 온 국내 이주노동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경기 침체로 인해 대량 실직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숙련공들을 보호하여 미얀마 봉제 산업이 붕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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