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1년1월16일 인세인 교도소와 양곤서부지방법원에서 민족주의단체 지도자인 Mr. Wirathu 지지자들이 시위를 하면서 미얀마 평화시위법에 의거하여 스님 3명을 포함하여 총8명이 기소되었다.

지지자 100여명은 시위에서 Mr. Wirathu가 화상회의를 통한 재판 진행이 아닌 진짜 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그들의 지도자가 종신형 선고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제재 조치라는 이유로 공개 재판을 진행하지 않고 있어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제재조치로 인해 30명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으나 지지자들은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서있는 것일 뿐이라고 우기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디에나 서 있을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곧 <Justice for U Wirathu>라는 표어를 들고 시위를 하며 흥분한 시위자중 한명은 경찰을 구타하여 공무원 상해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또한 Mr. Wirathu를 정치범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 사무차장 Bo Kyi는 정치범은 민주주의, 인권, 평등을 위해 싸우다 체포된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Mr. Wirathu에게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VIAAD Shofar
출처Frontier Myanmar
이전기사EU정부, 미얀마 봉제산업 지원 기금 Myan Ku 연장 지원 결정
다음기사미얀마 식품의약품안전처, 미얀마 21가지 위험 식품 발표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