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0년 10월27일 오후2시 네피도에 있는 미얀마 외교부 사무실에서 아웅산수지 국가고문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 (the US 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 DFC) CEO Mr. Adam Boehler가 이끄는 미국 정부 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이번 접견에서 DFC지원을 통해 미얀마 투자, 금융 및 기술 지원을 하여 미얀마-미국 양국간 증진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 논의를 하며 부가가치를 발생시킬수 있는 농산물, 전력, 소규모 산업, 소액금융, 개선된 환경의 고용창출, 교육 등에 대한 세부적인 분야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현재 DFC는 저소득 국가 민간 개발 사업 자금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앞으로 미국의 지원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Mr. David Hale도 아웅산수지 국가고문과 전화통화를 하여 미얀마의 민주적 개혁, 인도주의적 구호,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선거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밝혔다. 또한 미얀마 정부가 전국 분쟁을 종식하고 자발적이고 안전하며 상호 존엄하고 지속가능한 로힝야 귀환을 보장하도록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이어 미국 대표단은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 연방장관 Mr. Soe Win과 논의하였다.
연방장관은 DFC는 미얀마-미국 관계 및 경제 협력 발전 지원하여 특정 분야 은행을 설립하여 효율적인 자금 운영이 되고 있으며 미얀마 지속가능개발계획 (MSDP)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이후 미얀마-미국 무역량 증가, 미얀마 공단, 경제특구에 대한 미국 업체의 투자, 수출금융 및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차관 Mr. Sett Aung은 미얀마 경제특구 전망, MSDP 현황, 아시아-태평양 지역 규정에 따른 미얀마 정부 자금세탁방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차관 Mr. Min Ye Paing Hein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특히, 영세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미얀마 정부 경기부양책, 중소기업 자금 조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미국 수출입은행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미국 대표단에서는 지난 10년간 미얀마-미국 양자 무역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하고 Chubb생명보험의 진출과 같이 에너지, 사이버보안, 경제특구 투자를 원하는 미국 업체들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