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Hpakant 옥광산 채굴 작업 중단을 11월말까지 연장하였다.
미얀마 옥광산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꺼친주 Lone Khin-Hpakant 광산, 사가잉지역 Kanin 광산과 Maw Luu-Maw Han 광산 일대 채굴 작업 중지 명령이 적용되었다.
특히 Hpakant광산은 지난 7월2일 산사태 발생으로 광부 최소 174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하는 대형 사고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계 사업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채굴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Hpakant 지역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