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8월 11일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미얀마에 등록된 모든 정당들은 허가 없이 해외 단체 또는 개인과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발표한 정당 지침서를 보면 주미얀마 해외대사관과 해외 단체들은 2020년 부정선거에 관여가 되어 있다고 비난을 하며 정당등록법 6(f)항에는 모든 정당은 해외 지원을 받거나 영향을 받는 것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에 이를 위반하는 정당은 법적 조치를 받거나 정당 해산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the People’s Party 위원장 Ko Ko Gyi는 이번 명령은 정당에서 해외 언론과 인터뷰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을 하며 비민주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국가관리위원회를 지지하고 있는 Arakan Front Party를 이끄는 라카인 정치인 Aye Maung도 주미얀마 해외대사관과 국제기관을 만난다고 해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전 허가가 아닌 사후 보고만 하면 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The Irrawadd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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