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2년 8월 11일 국제 유명 인권 단체의 공동 서명으로 국가관리위원회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신이 공개가 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공동 서명을 한 이 서한은 국제 교육 캠페인에 관한 것이었으며 특히 받는이에 존경하는 민아웅흘라잉 수상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어 비난을 받기 시작하였다.

국가관리위원회를 정권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비난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Human Rights Watch는 해당 서한은 오류로 인한 것이며 국가관리위원회를 합법적인 정권으로 인정하는 식으로 해석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해당 서한은 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193개 UN 회원국에 발송될 예정이었으나 미얀마도 국제 단체의 동의 없이 발송이 된 것이라고 한다.

포함이 되어 있는 인권단체는 Amnesty International, Save Children, World Vision, Malala Fund 등이 포함이 되어 있었으며 어떻게 해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는지에 대해선 알수 없었다.

Amnesty International은 이 서한을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에게 발송하는지 알지도 못했고 동의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Save Children도 국민통합정부가 총을 들고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며 미얀마 국민들과 12개 공동 서명을 한 인권 단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난 하였다.

 

VIAAD Shofar
출처Civil Disobedienc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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