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연방정부사무실 장관 Mr. Min Thu는 2020년11월23일 현재 미얀마 전역에서 코로나19 특별재난지원금 미수령자들의 불만 접수가 37,000건이 넘었으며 그중 93%가 양곤지역에서 접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미얀마 정부는 지난 11월1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비정규직 610만가구를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원금 2만짯, 통행제재조치 (Stay at Home) 타운십 거주 비정규직 가구는 4만짯을 지급하며 총1,640억짯을 사용 하였다.
이후 11월17일 미얀마 정부는 특별재난지원금 배포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민원센터를 통해 불만 접수를 신청받았다.
장관은 국민들의 불만 접수를 모두 수용할 것이며 조사를 통해 고위직과 일반 공무원들의 의사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곤지역 흘라잉따야 타운십 관리자 Mr. Nay Min Tun은 불만 접수 신청자들 대부분은 특별재난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되는 사라들이며 많은 사람들이 누락된 원인은 초기에 지원 신청했던 대상자에게만 배포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