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코로나19
미얀마 코로나19

[AD Shofar] 미얀마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고 밝힌 가운데 어제 미얀마 국회에서 군부의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미얀마 국방부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루머와 함께 미얀마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았다.

싱가포르 미얀마 해외노동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되었음에도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 등에 해외노동자 송출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의심환자 5명의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이 나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는 미얀마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다. 이번 의심환자 중 한명은 싱가포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얀마 여성과 접촉을 했었다고 한다.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진탄키트 3,000개를 기증하면서 주미얀마 싱가포르 대사가 양곤 국립보건연구소 국장에게 전달하였다.

Fitch Solutions 보고서에는 미얀마 확진환자가 없는 상황에 대해 중국과의 민감한 정치적 사안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하였다. 캄보디아, 라오스, 파키스탄과 같은 중국 후원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발표가 되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과잉 반응을 보이는 행동일 수도 있거나 열악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보고서에서 미얀마 언급된 다른 국가들과 달리 2월1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도착비자 중단 발표를 하면서 중국과의 외교관계보다 국민의 안전을 우선순위로 두는 결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사가잉주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띤잔축제 장소를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Monywa Chindwin강둑에서 개최가 되었으나 올해는 시내쪽으로 이전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3월29일 예정된 미얀마 아카데미시상식도 잠정 연기가 되면서 띤잔축제 이후에 개최일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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