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7월 31일 연방의회 출범 100일 국정연설에서 농촌 주민의 소득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농업·축산·산업 경제 분야를 균형 있게 통합 발전시켜 농축산업 기반 산업 경제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미얀마 전체 인구의 약 30%가 도시에, 약 70%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며, 15세 이상 인구의 약 45%가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촌 경제 발전이 국가 경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하였다.

미얀마에는 논, 밭, 화전 등 총 3,300만 에이커 이상의 경작지가 있으며, 이 중 벼 재배면적 1,770만 에이커, 종자용 옥수수 160만 에이커, 각종 콩류 270만 에이커, 깨 390만 에이커 규모라고 대통령은 밝혔다.

경작지를 추가로 확대하는 것보다 목표 수확량 달성, 다모작 능력 강화, 에이커당 생산량 증대를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대통령은 설명하였다.

농업 분야를 전통적 농법에서 현대적 산업 농업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종자·토지·수자원·기술이라는 4대 기본 요건을 갖추어 품질과 생산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농축산물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과 부가가치 산업 발전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대통령은 밝혔다.

쌀 분야에서는 전체 농경지의 목표 수확량 달성을 추진하여 국내 식량 자급을 넘어 쌀 수출을 다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대통령은 밝혔다.

“미얀마 포순(Pawsan) 쌀을 새 시대에 걸맞게 혁신한다”는 비전 아래 현재 130만 에이커 이상 재배 중인 포순 쌀을 바탕으로 우량 종자, 품질,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얀마 포순 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1단계 목표로 연간 쌀과 쇄미 합계 300만 톤 수출을 위해 해외 시장 수요에 맞는 고품질 쌀 품종 재배 확대와 품종별 재배면적 35만 에이커 이상 확장 방안을 추진 중이며, 2단계 목표로 연간 쌀 500만 톤 수출을 목표로 하는 재배면적 확장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고 대통령은 밝혔다.

농업 분야의 생산량·품질·부가가치 제품 분야 성장을 통해 국내 식량 자급과 식량 안보를 보장하는 동시에 미얀마를 역내 및 세계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주요 국가, 즉 세계의 쌀 창고로 부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대통령은 강조하였다.

그러나 취임 100일 국정연설의 핵심 경제 정책이 농업 생산성 강화와 쌀 수출 확대에 집중된 점은 미얀마가 여전히 1차 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제조업·서비스업·디지털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요원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VIAAD Shofar
출처Popula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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