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7월 31일 연방의회에서 출범 100일 국정연설을 통해 자금 여력이 있는 이들이 제조업 대신 부동산, 금, 불법 외환 거래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농업·축산·제조업 분야 투자 확대를 촉구하였다.
대통령은 “자금 여력이 있는 이들이 생산 활동이나 노동 집약적 산업 대신 쉽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거래, 금, 불법 외환 거래에 주로 종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자본을 보유한 이들이 이러한 사업에 투자하는 대신 농업, 축산업, 생계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제조 분야에 더 많이 투자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통령은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무역 적자로 인한 통화 팽창과 지출 증가를 꼽았다.
그는 “해외 유학, 의료, 성지 순례, 여행 등 각종 목적으로 인한 외화 지출 증가도 통화 팽창을 유발하고 있다. 수출이 적고 수입이 많아 무역 적자가 발생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물가 상승, 고용 기회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미얀마 실정에 맞는 시장 경제 체제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통화 정책, 재정 정책, 투자 정책을 재검토하여 경제 분야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유층의 투기성 거래 집중 현상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도 실질적인 물가 안정 대책과 구체적인 투자 유인책을 제시하지 못한 가운데, 경제 위기 해소를 위한 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