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6년 5월 8일 양곤에서 미얀마 정부가 수입 연료 시장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을 통한 달러 공급을 병행하는 가운데, 연료 기준가격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미얀마 연료 수입·저장·유통 감독위원회의 가격 공시에 따르면 5월 8일 기준 양곤의 연료 기준가격은 RON 92가 리터당 4,500짯, RON 95가 4,650짯, 일반 디젤이 5,050짯, 프리미엄 디젤이 6,070짯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5월 1일 양곤 기준가격인 RON 92 4,515짯, RON 95 4,670짯, 일반 디젤 5,275짯, 프리미엄 디젤 6,455짯과 비교해 추가로 내려간 수치다.

품목별 인하 폭은 RON 92가 리터당 15짯, RON 95가 20짯, 일반 디젤이 225짯, 프리미엄 디젤이 385짯으로 집계되었다.

해당 위원회는 연료 기준가격이 매주 금요일에 조정되며, 이번 발표로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미얀마 정부는 국제 연료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도 국내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도록 관리·조정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 60일 분량의 연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연료를 구매해 비축하지 말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양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미얀마 중앙은행은 2026년 5월 5일 연료 업계에 미국 달러 1억 3,531만 달러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번 달러 공급과 연료 기준가 하락은 미얀마 정부가 연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금융과 유통 정책을 동시에 가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VIAAD Shofar
출처Eleven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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