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총선에서 예상과 달리 일부 지역에서 집권당인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USDP)가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너지고, 저명 정치인들과 전 NLD 출신 인사들도 잇따라 패배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서는 은퇴한 군사령관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전 NLD 소속 정치인들이 패배하면서 미얀마 정치 지형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NLD 출신으로 알려진 Sandar Min 역시 예상과 달리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과거 2012년 재보궐선거와 2015년 총선에서 NLD 대표로 당선되었던 Sandar Min은 이번 선거에서 양곤 Latha 타운십에서 낙선하였다.
Sandar Min은 원래 National Democratic Force(NDF) 소속에서 출마를 시도했지만, 소속 정당 해산으로 인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며 USDP 후보에게 패배하였다.
이 밖에도 USDP가 예상보다 고전한 지역이 발생하였으며, 소수민족 출신 후보들이 거대 정당을 누르고 당선된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사전투표에서 패배한 후보들 역시 눈에 띄는 현상으로 주목되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각 정당의 대표(당수)들조차 고배를 마신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번 패배가 선거 과정의 다양한 비판 및 거센 논란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요 인사와 전직 NLD 인사들이 패배한 것을 상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미얀마 선거 결과는 예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