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3년 10월, 미얀마 정부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목적 도착비자 발급 기간을 기존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10월 20일까지에서 2026년 10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미얀마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도착 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조치는 미얀마 정부가 관광 산업 활성화와 한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인 한국인들은 이 점을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도착비자 발급 시 필요한 서류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증명 사진 두장

– 왕복 항공권

– 숙소 예약 확인서

– 비자 발급 수수료 (현금 50달러)

미얀마 입국 시 도착비자 발급이 가능한 주요 공항은 양곤 국제공항과 네피도 국제공항이다.

이번 연장 조치로 미얀마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 전 최신 비자 규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VIAAD Shofar
출처주미얀마한국대사관
이전기사미얀마 군부, 인기 야권 지도자 출마 금지… 이유는 “대출 상환 체불”
다음기사제3회 미얀마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 12월 양곤서 개최…중국·ASEAN과 산업 협력 강화 모색

댓글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