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미얀마 만달레이 바간 유적지와 에야와디 지역 Chaung Tha, Ngwe Saung 해변 일대 리조트가 10월 초 떠딘쭈 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객들로 인해 호텔 예약이 이미 예약 완료되었다고 여행객 및 호텔 관계자들이 밝혔다.

바간은 만달레이 Nyaung-U 타운십에 위치하며,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이다.

바간 여행을 계획 중인 한 여행객은 바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격이 높은 Bagan Thande Hotel, Bagan Thiripyitsaya Sanctuary Resort 등도 이미 전 객실 예약이 완료되었다고 전하였다. 

해당 여행객은 바간 내의 기타 호텔 역시 현재 모두 예약이 마감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에야와디 지역 Chaung Tha 해변 리조트 내 한 호텔 매니저는 떠딘쭈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전 객실이 예약 완료 상태라고 2025년 9월 24일에 전하였다. 

매니저는 Chaung Tha에 위치한 다른 호텔들도 마찬가지로 전석 매진되어 더 이상 예약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Chaung Tha 해변 호텔 매니저는 연휴 기간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객실 가격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인상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떠딘쭈 연휴는 미얀마를 대표하는 명절 중 하나로,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꼽힌다. 이번 호텔 예약 매진 현상에 따라 만달레이, 에야와디 지역 관광 산업에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VIAAD Shofar
출처BBC Burm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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