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7월 16일 미얀마 국방부는 소수민족무장단체에게 뺏겼던 Taungkham 타운십과 인근 지역, Nawnghkio 타운십을 완전히 탈환한 이후, Nawnghkio-Kyaukkyan-Ohmmakha-Ohmmathee-PyinOoLwin-Mandalay 도로 구간을 재개하여 물자의 원활한 유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개발을 위한 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불안과 경제적 피해
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의 점령으로 인해 Taungkham과 Nawnghkio 타운십 주민들은 고향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으며, 생업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Nawnghkio-Kyaukkyan-Ohmmakha-Ohmmathee 도로구간이 막히면서 지역 내 물자 유통을 차단되었고 주민들은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생활 수준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로 인해, Nawnghkio 타운십 서북부 7마일에 위치한 Crown 시멘트 공장에서 생산된 시멘트는 만달레이 지진 피해 지역으로 시멘트를 운송할 수 없게 되면서 시멘트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며 공공 건축물 및 도로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자원 공급을 심각한 차질이 발생 하기도 하였다.
현재 미얀마 국방부는 Taungkham과 Nawnghkio 타운십 및 주변 지역 탈환을 하고 Nawnghkio-Kyaukkyan-Ohmmakha-Ohmmathee-PyinOoLwin-Mandalay 도로 구간을 재개하여 원활한 물류 운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멘트 공급 정상화 및 지역 사회 재건
도로구간 재개이후, Crown 시멘트 공장에서는 만달레이로 총 59대의 차량이 36,580포대(1,947톤)의 시멘트를 운송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공 건물, 도로, 교량, 종교 건축물 등 재건 사업에 필요한 시멘트를 적정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