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6월 20일, 미얀마 중앙은행이 외환 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미화 60만 달러와 38만 7천 위안을 판매하며 외환 공급을 지속하였다. 

같은 날, CBM은 식용유 수입 기업에게 미화 80만 달러, 일반 상품 수입 기업에게 미화 50만 3천 달러를 별도로 공급하였다. 

이는 외환 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현지 통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CBM은 6월 19일에도 미화 577,000달러를 상품 수입 기업에 제공하였으며, 이는 사전에 지정한 1천만 달러 규모의 외환 투입 계획의 일부로 시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Cutting-Making-Packaging(CMP)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업들로부터 미화 152만 4천 달러를 조달하여 식용유 수입 기업에 배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18일에는 상품 수입 기업에게 총 1천만 달러 중 1백만 달러를 공급하였고, CMP 기업으로부터 확보한 미화 168만 달러 역시 식용유 수입업체에 판매되었다. 

이러한 조치들은 외환 변동성으로 인한 수입업체들의 운영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CBM의 대규모 외환 투입, 연속적인 조치로 이어져

CBM은 6월 17일부터 연속적으로 외환 시장에 활발히 개입해왔다. 

이 날, CBM은 연료유 수입업체들에 미화 3천 3백만 달러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즉시 50만 바트와 37만 6천 위안을 외환 시장에 투입하였다. 

아울러, CMP 기업에서 구매한 미화 91만 3천 달러를 식용유 수입 회사에, 그리고 일반 상품 수입업체에 미화 112만 6천 달러를 추가 공급하는 등 외환 방출을 확대하였다.

6월 16일에는 CBM이 발표한 공지에 따르면 수입업체들에 1천만 달러를 판매할 계획을 명시하였으며, 6월 초에는 5일부터 13일까지 위안화 및 바트를 포함한 1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외환이 시장 안정화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외환 시장 안정화 위한 추가 조치

CBM은 외환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과 현지 화폐 짯의 가치 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2023년 12월 5일부터 CBM은 공식적으로 승인된 딜러들이 공급과 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온라인 외환 거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시장 유연화를 도모하였다. 

또한, 2025년 3월 15일 공지를 통해 사법 기관과 협력하여 시장 조작 시도에 대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였다.

CBM의 일련의 조치는 현지 외환 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필수 수입품의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시급한 대응 임무로 해석된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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