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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쇼파르] 2025년 7월, 미얀마 전역에서 강의 홍수가 위험 수위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은 미얀마 기상청이 매일 발행하는 강 수위 보고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기상학자 U Win Naing이 밝혔다.

미얀마 기상청에 따르면, 에야와디 강과 친드윈 강 지역에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높은 강수량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강 수위가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장마철 중반에는 강 수위의 전반적인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변과 산간 계곡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중반 장마철 동안 홍수 상황에 대비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U Win Naing은 7월 중 강홍수가 위험 수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매일 발표되는 기상 보고서와 함께 4일 간의 기상 예보를 지속적으로 주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집중호우 및 강풍 예보 지역

미얀마 기상청은 6월 20일 발표한 경고를 통해 강력한 몬순기류가 안다만 해(Andaman Sea)와 벵골만(Bay of Bengal)에서 발생해 Nay Pyi Taw, Yangon, Bago, Sagaing 북부, Ayeyawady 지역과 Kachin, Mon, Rakhine 주에 국지적인 폭우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Mandalay, Magway, Sagaing 남부 지역과 Kayah 주에서는 산발적 비 또는 뇌우가 예상되며, Sagaing 지역 북부, Chin 주, Shan 북부 주는 비가 비교적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 외 대부분의 지역과 주는 강한 비 또는 뇌우가 광범위하게 내릴 가능성이 높고, 특히 Nay Pyi Taw, Yangon, Bago, Sagaing 북부, Ayeyawady, Taninthayi 지역, Kachin, Kayin, Mon, Rakhine 주에서는 국지적인 강한 비가 내릴 확률이 100%에 달한다고 밝혔다.

적란운(Cumulonimbus Clouds)이 Yangon, Bago, Sagaing 북부, Ayeyawady, Taninthayi 지역과 Rakhine 주에 걸쳐 형성되고 있으며, 적란운이 이동하는 지역에는 강풍, 폭우, 천둥번개 및 우박 같은 기상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미얀마 기상청은 경고하였다. 

이에 따라 관련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해역 및 연안 위험성

미얀마 연안 지역의 바다에서는 강풍과 거친 바다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스콜(Squalls) 동안 풍속이 시속 30마일, 파고가 약 10~12피트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미얀마 기상청은 Sagaing, Taninthayi 지역, Kachin, Kayin, Mon, Shan 주에서 앞으로 이틀 동안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였다.

지난 24시간 강수량 보고

지난 24시간 동안 하Sagaing 남부 지역에서는 날씨가 부분적으로 흐렸으며, Mandalay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비, Magway 지역과 Kayah, Chin, 북부 Shan 주에서는 국지적으로 비가 내렸다. 

Sagaing 북부 지역과 Kachin, Rakhine, Shan 동부, 북부 주에서는 비교적 폭넓게 비가 내렸으며, 그 외 대부분의 지역과 주에서는 광범위한 폭우가 확인되었다. 

특히, Nay Pyi Taw, Mandalay, Bago, 상부 Sagaing, Ayeyawady 지역과 Mon, Rakhine 주에서는 국지적인 강한 비가 기록되었다.

주요 관측된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 Hkamti: 6.85인치  

– Kyaukpyu: 5.67인치  

– Bogale: 4.40인치  

– Hpa-an: 2.33인치  

– Mawlamyine: 2.17인치  

– Kawkareik: 2.13인치  

두라로지스틱스수랏간POSCO강판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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