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쇼파르]  2025년 5월 8일 러시아 모스크바 Grand Kremlin Palace에서 열린 만찬에 민아웅흘라잉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이 만찬은 나치 독일에 대한 소련의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행사 일환으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각국 정상들을 초청해 주최한 자리였다.  

위원장은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같은 날 모스크바의 한 호텔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미얀마와 카자흐스탄 사이의 외교 및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위원장은 현재 1941-1945년 동안 이뤄진 대조국전쟁 승전 80주년을 기념하는 러시아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 중이다. 

이날 저녁 만찬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함께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였으며, Andreyevsky Hall에서 열린 특별 공연을 감상하며 기념행사를 즐겼다.  

만찬 후, 푸틴 대통령은 위원장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만찬은 단순한 의전 행사를 넘어, 미얀마 및 다른 국가들과 러시아 간의 외교적 유대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전승절 관련 행사 참석은 각국과의 대외 관계를 넓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대조국전쟁 승전 기념일은 소련이 나치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러시아에서는 매년 가장 중요한 국경일로 여겨진다. 

이번 행사는 특히 8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각국 정상들의 높은 참여율로 국제적 조명을 받았다.  

VIAAD Shofar
출처The Global New Light of 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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